[ 환율전쟁 ] 책 정보 및 리뷰

목차
1. 책 정보
2. 저자
3. 개요
4. 독후감

 

1. 책 정보

펀드매니저가 쓴 금융테러소설. 이 책은 IMF 위기 당시 우리나라에 수십 억 달러의 손실을 끼치고 결국 한국계 종금사들을 파산시킨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실화소설이다. 최근 이 사건은 법정투쟁으로 이어져 한국의 보험사가 JP모건으로부터 수천억 원의 배상을 받아냈다. 왜 그랬을까? 국제 환투기 세력의 음모를 밝힌다.

 

2. 저자

조성민

 

3. 개요

환율전쟁은 중국의 경제학자 왕양이 쓴 책으로, 2015년 중국에서 출간되었고, 2020년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환율전쟁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논하고, 환율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환율전쟁의 역사

환율전쟁은 고대부터 존재해 왔다. 중국의 남송과 금나라의 전쟁에서, 금나라는 지폐를 남발하여 화폐 가치를 떨어뜨림으로써 남송을 경제적으로 몰락시켰다. 이는 역사상 최초의 환율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미국과 일본의 환율전쟁이 벌어졌다. 미국은 일본의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엔화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펼쳤고, 이에 일본은 미국의 수출을 막기 위해 수출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맞대응을 했다. 이로 인해 양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환율전쟁은 계속되었다. 미국은 유럽의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유로화를 약화시키는 정책을 펼쳤고, 이에 유럽은 미국의 수출을 막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는 등 맞대응을 했다.

환율전쟁의 원인

환율전쟁은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첫째는 국가 간의 무역 불균형이다. 한 국가의 무역흑자가 다른 국가의 무역적자에 해당하는 만큼, 무역 불균형은 상대국을 경제적으로 불리하게 만든다. 따라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환율전쟁을 벌이게 된다.

둘째는 국가 간의 경제적 패권 경쟁이다. 미국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유지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패권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에 중국, 유럽 등은 미국의 경제적 패권에 도전하기 위해 환율전쟁을 벌이게 된다.

환율전쟁의 결과

환율전쟁은 양국 경제에 큰 피해를 준다. 환율이 급등락하면서 기업의 수출입이 감소하고,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다. 또한, 환율전쟁으로 인해 국가 간 신뢰가 떨어지고,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다.

환율전쟁의 해법

환율전쟁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제적 패권 경쟁을 완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양국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환율전쟁의 시사점

환율전쟁은 현대 경제에서 중요한 국제 현안이다. 환율전쟁은 국가 간의 무역, 금융,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율전쟁에 대한 이해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책의 평가

환율전쟁은 환율전쟁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풍부한 사례와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환율전쟁의 본질을 파악하고, 환율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환율전쟁에 관심이 있는 경제학자, 정치학자, 금융인,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4. 독후감

환율전쟁은 환율전쟁의 역사, 원인,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논하고, 환율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환율전쟁의 역사와 원인에 대한 설명이었다. 환율전쟁은 고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국가 간의 무역 불균형과 경제적 패권 경쟁으로 인해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환율전쟁의 결과에 대한 설명도 인상적이었다. 환율전쟁은 양국 경제에 큰 피해를 준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환율이 급등락 하면서 기업의 수출입이 감소하고,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며, 국가 간 신뢰가 떨어지고,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다는 것이다.

환율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해법에 대한 설명도 유익했다. 저자는 국가 간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제적 패권 경쟁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양국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 환율전쟁이 현대 경제에서 중요한 국제 현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환율전쟁은 국가 간의 무역, 금융,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율전쟁에 대한 이해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책의 내용이 다소 전문적인 부분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관심 있는 분야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환율전쟁에 관심이 있는 경제학자, 정치학자, 금융인, 일반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